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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급 PSAT 언어논리 11번

2026 7급 공채 필기시험 · 언어논리영역 · 사책형

문 11.2026 7급 언어논리 · 사책형

다음 글에 대한 분석으로 적절한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본질주의 종 개념은 종의 자연류를 전제로 한다. 자연류가 있기 위해서는 동일한 종에 속하는 개체들에 형질의 질적 유사성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종 개념을 벗어난 현대적 종 개념의 기초에는 하나의 종을 하나의 개체로 본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종이 개체라는 것은 종 자체가 하나의 개별자처럼 작용하여 기능과 형질이 변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기능과 형질이 비슷하면서 차이가 나는 것처럼, 종은 그러한 개체들의 느슨한 집단으로 종 또한 개별자처럼 기능과 형질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종을 개체로 보는 일은 종의 자연류 해석과 대비된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종 개념을 새롭게 도입한 마이어는 본질주의 종 개념을 부정하면서 생물종을 유전자의 연결체인 국소적 개체군의 집합으로 정의했다. 마이어는 종 차이의 핵심을 생식적 격리로 보았다. 어떤 개체군이 다른 개체군과 교배가 불가능하면 그들은 동일한 종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그에 따르면 종은 실제로 또는 잠재적으로 상호교배 가능한 자연 상태의 개체군이다. 이러한 자연 개체군은 다른 집단과 생식 면에서 격리되어 있다. 마이어는 생식적 격리가 지리적 격리에 의해 시작된다고 했다. 즉, 생식적 격리가 있기 위해 지리적 격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종분화와 달리 지리적 격리 없이 동일 공간에서 자연적 변이에 따라 분화되는 것을 동소적 종분화라고 한다. 지리적 격리 없이도 생식적 격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데, 부시는 1960년대에 초파리 연구를 통해 지리적 격리 없이도 종분화가 일어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스미스는 한 종이 지리적 격리 없이 새로운 두 종으로 갈라지기 위해서는 강력한 유전적 선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1966년 수학적 모델을 통해 증명했다. 또한, 진화론의 창시자인 다윈 역시 『종의 기원』에서 지리적 격리가 없어도 자연선택에 의해 종이 새로운 종으로 분화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이렇게 지리적 격리 없이 새로운 생물종이 만들어지기도 하며, 종의 성격이 바뀌거나 종이 없어질 수도 있다.

<보 기>

ㄱ. 동일한 종에 속하는 개체들에 있는 형질의 질적 유사성은 자연류가 있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ㄴ. 마이어에 따르면 지리적 격리는 생식적 격리가 있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ㄷ. 스미스에 따르면 강력한 유전적 선택은 동소적 종분화가 있기 위한 충분조건이다.

  1. ① ㄱ
  2. ② ㄷ
  3. ③ ㄱ, ㄴ
  4. ④ ㄴ, ㄷ
  5. ⑤ ㄱ, 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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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사혁신처 2026 7급 PSAT 언어논리영역(사책형). 문제 원문은 공공저작물로, 원본 PDF에서 자동 추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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